▲ 오늘아침 열쇠를 못찾아서 집에서 나오는시간보다 2분늦게 나왔습니다.
정신없이 운동화만 대충신고 막 뛰어서 지하철을 탔습니다.
숨을 고르고 아래를쳐다보니...
헉.... 이게 웬일 ...!!
발등의 속살은 훤히 보이고
신발은 완젼 구겨져 있고
어쩐지 오늘따라 절 많이들 쳐다본다 했습니다.
그 사람들은 절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그러고도 해맑게 지하철 탔다는 안도감으로 혼자 미소를 날렸으니...~ ;;; ㅋㅋ
그와중에도 카메라 꺼내서 찍는 전 정말 뭥밍???
ㅋㅋㅋㅋ
혼자 한참을 속으로 막 웃었네요 ~
살다가 머 이럴수도 있지라고 혼자 훌 털어버리긴했지만서도 ^^
대략 난감한 아침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