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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8일 _ 지우 고열에 경련일으키다 (8) 2012.05.29

208일 _ 지우 고열에 경련일으키다208일 _ 지우 고열에 경련일으키다

Posted at 2012.05.29 13:52 | Posted in Baby Story

지난 5월24일 저녁 7시 30분

목욕후 엄마랑 놀다가 갑자기 아이가 이상해짐.

온몸이 불덩이처럼 뜨거워지면서 눈의 초점이 흐릿해지고

몸이 부들부들 떨리면서 경직되는....

 

일단 아빠가 열체크하니

38도

 

왜 대체 왜

멀쩡하다가 고열이?

 

난 이날 우리 아기가 어떻게 되는줄알았다...ㅠㅠ

내 손가락으로 아이 입에 넣고 구토를 막 시켰고

아이를 들쳐업고 여기저기 문열린 한의원 찾아 다니던;;

 

손발은 냉골처럼 차갑고 몸은 불타듯이 뜨겁고

급체한줄알고 한의원부터 찾았는데;ㅠㅠ

다행히 야간진료 보는 한의원 들어가 손 발 따고;;

 

우리 아기 먹은거 다 토해내고 지친상태로 집에오심;;;

 

 

 

 

땀은 왜그리 많이 흘리는지;; 열은 내렸는데

이날 새벽 또다시 고열로 우리아기 녹초만들다

난 응급실가자며 애아빠한테 말했지만

응급실가도 고열은 애한테 옷벗겨놓고

해열제밖에 약이 없다며 ;;

가도 별소용없다고 의사처럼 말한다.

 

난 어쨌거나 데리고 가고싶었지만

걍 말듣고 있으심

 

 

 

새벽에 자다 깨서 엄마를 찾는 우리 딸

고새 살이 빠진것 마냥

마음이 아프네

말못하고 끙끙 앓는소리만 내더니 

엄마가 널위해 해줄수 있는게 없어서 맘이 아파요

지우야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자라자~

 

 

# 담날 아침에 지우가 다니는 소아과에 갔는데 (중곡동 아가사랑 소아과)

의사 왈

열성경련인것같다~

 

엄마왈

왜그런가요? 원인이 머져?

 

의사왈

아직 열성경련인지는 모르지만 말만 들었을경우 맞는것같아요

왜그런가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말이 길어집니다

 

이러고 끝?

 

일단 약먹고 괜찮아질꺼라며

애 들쳐업고 왔지만서도~

약만먹음 괜찮지 안먹음 또다시 고열~

 

재수탱이 의사 돌팔이같아서

 

담달 엄마들 입소문 난 병원 가서 진료받았다 ( 중곡동 샤인소아청소년과 )

여의사분이 (류혜경원장) 잘한다고해서 대기자가 20명이 있는데도

그분으로 해달라고 함;

 

샤인소아과 클릭

 

1시간정도 기다리고 진료받고 소변검사하고

아무이상없다는 의사 말듣고

아이가 어려서 간혹 이런경우가 생긴다는 말듣고 옴

 

여의사 병원갔다온뒤로 애가 괜찮아짐

약 몇번 먹고 다시 활발한 지우로 돌아옴~

 

 

 

지우가 좋아하는 피아노도 치고요 ^^

 

 

 

 

기어다니기 선수가 된것마냥

열심히 여기저기 휩쓸고 다닙니다~

 

이젠 우리 지우 아프지않고 잘 컸음 합니다 .

너무 일찍이 어린이집 보내서 그런가하고

마음이 내내 아프네요.

 

돈 몇푼 더 벌자고 맞벌이 하는 독한 엄마가 된것같아 더더욱

아이한테 미안해집니다.

 

똘똘한 우리아기~ 아픈동안 울지도않고 잘 견뎌내줘서 고마워

내사랑 ♡

아프지마 알았지?

 

알라뷰 븅븅 현지우 ♡

 

 

# 샤인소아청소년과 진료시간

 

 

 


  1. 비밀댓글입니다
    • 2012.05.31 15:30 신고 [Edit/Del]
      애 키우면서 정말 자주 놀라는것같아요
      이렇게 힘들게 키우면 나중에 알아줄까요?
      정말 저희 부모님의 노고와 사랑~ 완젼 느꼈던 시간들이였습니다~정말 엄마 아빠.. 잘해드려야겠다라는 생각이~!
  2. 비밀댓글입니다
    • 2012.06.01 11:42 신고 [Edit/Del]
      정말 세상에 태어난뒤로는 모든게 제손을
      거쳐야 해결이 되더라구요;;
      아빠가 도와줘도 한계가있고...
      정말 유레카님 말씀대로 초보엄마아빠가 아이한테
      실수를 많이 하는것같아요~그래서 더더욱 미안하고
      애틋하고 그러네요!
      그래서인지 친정엄마가 수시로 올라오세요ㅠㅠ
      애볼줄 모르다하시며~
      포항에서 서울까지 늘;;; 힘드셔도 오시네요

      절낳아 이렇게 키워주신 부모님에게 제자식까지
      맡기자니 참으로 죄송할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맛있는 저녁을 엄마에게
      대접할려고합니다^^
  3. 에구구 ㅠ 애기 몸은 좀 어떤가요? ㅠ
    얼른 나앗길 바래용 ㅠ
    • 2012.06.04 17:03 신고 [Edit/Del]
      덕분에 아이가 괜찮아졌습니다^^
      어린나이에 어린이집을 일찍보내서 그런것같아요
      엄마아빠가 맞벌이라;; 어쩔수 없는 현실에
      미안할따름입니다ㅠㅠ
  4. 저렇게 열 급격히 올라가면 진짜 대책없더라구요.
    빨리 나았다니 천만다행입니다.
    • 2012.06.07 11:22 신고 [Edit/Del]
      정말이지 얼마나 가슴을 쓸어내렸는지 몰라요;;
      어린이집 다녀서 그런지 열이 자주나네요;;
      직장다니며 아이를 어린이집 맡기는 마음이
      참 아프고 무겁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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