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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사진관

심야 강변북로 달리다



서울은 심야가 되어야만 멋진 야경을 맘껏 즐기수 있다 .
스피드를 내면서 한강을 바라보는것도 스트레스를 날리는 방법중 하나 .
난 바닷가가 있는 포항에서 살았고 20대초반은 서울서 생활했다 .
서울 친구들은 한강고수부지를 선호한다 .
여름만되면 더위를 날려줄수 있는 곳이 한강이라고 생각해서란다 .
나도 언젠가부터 서울사람이 되었는지 바다를 그리워하긴 보다는
한강을 찾게 되었고 ...
그뒤로 답답하거나 힘들때는 한강을 바라보는 일이 생겼다 .

흔들리는 사진이긴 하지만 이런 묘미가 참 매력적인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