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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지하철도 막힌다 ?


서울에서의 생활중 가장 힘든것이 대중교통및 자가용이다.
그만큼 교통체중이 장난아니라는 듯이다.
막히지않는 대중교통중 하나인 지하철도 막힌다는 뜻이다.
내리고 타는 사람들이 많은시간대에는 정말 10분도 지연되는 경우가 있다.
오늘 목동역에서 문닫을때쯤 허겁지겁 계단을 내리며 오던 아줌마가
글쎄 ㅠㅠ
가방을 살짝 문사이에 끼워두는 바람에 다시 문이열리고 그 아줌마외에
여러사람들이 더 타는 일이 벌어졌다.
머 흔한일이기도하지만서도 나같음 챙피해서 못할일인데
아줌마라 그런지 가방을 살짝 끼워서 출발 못하게 잡는 방법이
참 대단하다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
얼굴이 빨개지면서 타시긴했는데 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던 아침이였던것같다.
아니 진작에 좀 일찍나와서 여유있게 출근하면 얼마나 좋을꼬?

하긴 나두 오늘아침 버스를 탈려고 마구 뛰었지만 버스는 이미 출발했고 가방으로도  멀 잡을수도
없는 그런상황이였으니깐 ...

아무튼 그 아주머니 사건으로 기분이 쫌 그랬지만 머 지각은하지않아서 다행이였지만 ;;;
출퇴근 하는 모든 직장인들...바쁜건 알지만서도요~
문틈으로 가방이나 발좀 살짝 넣어서 문을 다시열게끔 만드는 일은 좀 삼가해주심이 어떨런지요?
본인 하나로 여러수십명이 늦어질수 있다라는거 잊지마시길...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