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족구병 여름 가을철에 아이들을 엄습하는 바이러스
수족구병을 하나하나 파헤쳐 볼께요 .
지금 제딸 지우양이 몇일전부터 비실거리더니
결국 고열과 음식거부로 병원에 갔더니
수족구 구내염 판정을 받았네요.
어린이집 다니면서 감기에 중이염 그리고 장염까지
이젠;; 수족구까지 찾아와
어린 딸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여름 가을철 영유아에게 집중적으로 괴롭힘을 주는
수족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수족구란 무엇일까요?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병하는 질환으로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
저 물집은 간지럽고 그렇지는 않는다고합니다. 그나마 아이를 덜 괴롭여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면역력이 약한 7세미만의 아이들에게 나타나는 병이며 바이러스 감염이라 감염속도는 무서울 정도로 빠르다고합니다. 잠복기 : 3~7일 수족구의 증상 붉은 반점과 물집 초기 수족구 증상에는요 !! 우리아기를 유심히 한번 봐주세요 처음엔 아픈건지 아닌지 잘 모를때 무조건 병원으로 가시는게 좋아요 더 늦기전에 더 아프기전에 1. 미열이 있어요 2. 어린아이일수록 침이 고이거나 많이 흘려요 3. 잠자다가 갑자기 울거나 보챔이 많아져요 4. 낮잠을 잘 못자며 밤에도 뒤척임이 많아집니다 5. 미열에서 고열로 넘어가요 6. 설사 및 구토증상 7. 식욕이 저하되어 모든음식을 거부할수 있어요 수족구병의 치료방법은 딱히 없어여 ㅠㅠ 수족구를 예방하는 방법
첫째도 둘째도 청결을 유지시켜줘야해요. 1. 기저귀를 교체하기 전후 손세척은 필수 2. 침을흘리는 어린아기는 수시로 손을 세척해줍니다. 3. 아기물건이나 장난감등도 세정제로 세척을 해줍니다. 4. 물을 끓여 마십니다. 5. 외출후 소금물로 양치합니다. 6. 사람들이 많이 모인곳은 가급적 피합니다. 7. 다른사람과 식기를 같이 사용하지않습니다. @ 늘 주변을 청결하게 관리합니다.
바이러스 감염이 원인이라네요.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만 나타난다는 수족구.
일단 한공간에 있으면 대부분 전염이 되구요
침 / 배설물 / 타액 / 진액 등 직접적으로 접촉하면 감염이 된다고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 어리고 아무거나 만지고 입에넣거나 빨면
100% 수족구에 노출이 됩니다.
감염시기 : 여름 / 가을
그래서 더더욱 엄마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드는 병이죠;
병원에가도 치료할수 있는건요
상처가 진무르는것 또는 발열 두통등 완화시켜주는 정도가 다랍니다.
감기와같이 수일내에 서서히 나아가는 병이랍니다.
잘먹고 잘쉬고 하면 금방낫는 병이죠
하지만 입안에 물집이 생기거나 통증있거나 목이 부으면
아이들이 먹는걸 거부할수 있기때문에
어린아기들은 미지근한 보리차물을 마시게 하거나
큰아이들은 아이스크림을 자주 먹여주는게 좋다고 합니다.
우리 지우어린이는 청결을 유지했는데
대체 왜 왜 왜 !!
걸린건지;;
이미 걸렸다면 좋은 음식으로 우리아이들을 빨리 낫게 해주세요.
수족구에 좋은 음식
이외에도
차가운 아이스크림도 좋아요
그리고
시원한 우유~
저희 아기처럼 어린아기는 죽을 만들어서 주는것도 좋아요.
안먹어도 먹게끔 해주시는게 엄마의 몫이라고 생각됩니다.
올여름 유행하는 수족구에 철저히 대비하셔서
수족구의 위험에서 벗어나시길 바래요.
항상 청결 유지하시는거 잊지마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