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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아침부터 ...

ㅂ이사한후로 편히 쉬어본적없는 나로서는 아직까지 피곤함에 쩔어서 지내고있다
이사한지 한 3주되었나~정말 쉬운게 아니다
어깨는 뭉쳐서 팔 올리지도 못하구
직업이 직업인지라 죈종일 컴터앞에 앉아서 일이나 해야하는 이 신세
정말 맘편히 한달만 쫙 쉬었음 좋겠다
꿈자리도 더럽게 뒤숭숭하구 짜증으로 시작되던 아침...
겨우겨우 택시타구 지하철까지 왔건만...비가온지라 차는 더럽게 막히고
미친듯이 뛰어가서 9호선 도착..
출근시간이라 그런지 1분이나 더 지연되어서 오는바람에 무사히 잘타구 출근은 했다
근데 아직 씻겨지지않는 이 불쾌함은 무엇인지 모르겠다
생각이 많아서인지 아님 삐뚤한 내 성격문제인지 모르지만서도
복잡하구 아프고 정신없고 그럴할뿐이다~
슬럼프 인가 ?
사람들이 싫어지고 혼자 있고싶다는 생각이 점점 많아지는 요즘...
어떻게 극복할지 난감할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