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잠깐 집근처 커피숍에 다녀왔어요~
달달한 커피도 한잔할겸 지인분도 만나서 수다도 떨겸~
지우와함께 룰루랄라 댕겨왔답니다.
어머나 우리지우;;;
외출하자마자 엄마 뽀로로 보고싶어요 ㅠ
한동안 스마트폰과의 단절을 위해서 보여주지않았거든요.
외출한 기념으로다가 일주일만에 10분사용을 허락했답니다.
이젠 외할머니보다 지우가 더 잘 다루는 스마트폰;;
"지우야 10분 딱 보고 엄마줘야해요~ 오래보면 눈 아야해"
그랬더니
저표정으로 엄마를 바라봐요 ㅠ
아아
집에서는 저희부부는 아예 폰을 가방에서 꺼내지않아요~
그렇다보니 자연스레 지우도 보여달라고는 하지않더라구요.
하지만 외출하면 가끔씩 보여달라고 요구는 하네요~
쉽게 스마트폰의 세계에서 쉽게
벗어나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전 정말이지;;우리 지우때문에 큰 고민에 빠졌답니다.
이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