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_ 포항 가는길이 이렇게 막힐줄은 몰랐습니다. 너무피곤해서 심야버스를 안타구 담날 아침 10시30분
버스를 탔는데...정말 이렇게 막힐줄은 몰랐습니다 .
서울고속버스터미널에서 용인까지 나오는데 3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평상시같음 30분이면 나올 거리인데 ;;;
한숨자고 일어나두 용인이였으니 ... 쩝
보통 서울 _ 포항은 4시간이면 갈수 있는데
이날은 정말 마의 7시간이였습니다.
지루해서 어쩔줄 몰라합니다 ;;
▲ 서울을 출발하여 4시간끝에 천안휴게소에 잠시 들렸습니다.
역시나 이곳도 사람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화장실은 줄을서도 줄지가 않습니다. 간이화장실도 너무나 사람이 많아서
15분기다리고 볼일을 봤습니다 ;
누군가 그럽니다 . 명절보다 더 심하다고 ;;
▲ 노트북도 못챙겨와서 이 무료함을 휴대폰 게임으로 대신 달랩니다 .
하루종일 낮시간을 버스안에서 보내고 포항에 도착했네요
그리고 그날 저녁부터 돌아오는 그날까지 비가 쏟아부었습니다.
날 제대로 잡아서 방콕만 하고 온 친정나들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