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이 슬슬 다가오죠?
우리 지우네 어린이집에서 이번엔 깍두기 담그기 도전을 했어요~
지우는 전날부터 요리한다고 설레는 기분으로 기다렸던 기억이나네요 ~
여아라 그런지 요리에 관심이 많아요
물론 엄마가 화장하는것도 엄청이나 관심이 많다며;;;
고사리 손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을 선생님께서
찍어주셔서 이렇게 올려봅니다.
36개월 우리 지우 어린이집 생활 아주 잘하고 있는거 맞죠?
4세반 사랑반이예요^^ 옹기종기 모여서 실습에 준비하고있네요^^ 전날에 모자만들기 했다고 자랑했는데 요리할때 쓸려고 했나봅니당 !! 사랑반을 부르면~~♪ 네네 선생님 ~~ 요래요 ^^ v
실습하기전 한컷 !! 스마일 애들아 ^^ 현지우 어린이 보이나요? 제딸이예요 크크크~~ 4세반 아이들이 많네요^^
에구구 고사리같은손으로 무를 썰어봅니다. 올봄에 부모참여수업했을때 어린이집에서 요리수업했는데요~ 저 칼 ㅋㅋ 플라스틱 칼이라는거 ^^ 잘 안들어용 ㅋㅋ 힘을 빡 !! 줘야 그나마 썰려요 ㅠㅠ
지우 절친 친구 박다인 어린이 !! 오오 써는 스킬이 담달라요~
오잉 !! 지민이는 남자처럼 씩씩하게 써네요 ㅋㅋㅋ
하율이군도 자세가 딱 잡혔네요^^ 다들 열심히 하는 모습이 왜케 귀엽고 이쁘죠?
잉 엄마~ 썰기 너무 힘들어!! 딱 그 말이 하고픈 아이들 ㅋ
1회용 비닐장갑끼고 룰루랄라 무치고 있어용!! 선생님 말씀 잘듣고 잘하네요 기특기특~
지우야 장갑이 넘 크지? 그래도 너무 잘 만들고있네 이뻐요 ~~
시연이랑 승빈이 ㅋㅋ 주물주물 신나지요?
요렇게 완성된 깍두기를 한통씩 갖고 집으로 돌아온 아이들~ 통에 담아서 온 사진을 미쳐 찍지못했네요 집으로 가져온 깍두기는 엄마아빠 안주고 지우만 먹겠다며 어제 저녁 된장찌개와 깍두기반찬으로 반 한공기 뚝딱하고 피곤하다며 9시 20분에 취침했어용^^ 지우는 요리하는게 즐겁다고해요~ 그래서 가끔은 집에서 무언가 만들어 먹을때 꼭 혼자 해볼수있도록 만들어주곤 한답니다. 손에서 느끼는 촉감수업 너무나 좋은것같아요^^ 이런 경험할수있게 해준 어린이집 선생님들 고생 많이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