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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221일 _ 아가야 걱정마 엄마가 있잖아

 

 

 

아가야

엄마가 너걱정에 일이 손에 잡힐질 않는구나

아가야

엄마가 부족해서 아픈거야?

너옆에 있어주질 못해서 더더욱 마음아프고 밤새 아파서

울었던 니 모습이

엄마 머리속에서 떠나질 않네

 

아침이 되면 어쩔수없이 널 두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출근해야하는

엄마의 심정은 알까?

 

주말에 우리아기옆에서 엄마가 정성스레 간호해줄께

아프지말자 내사랑

 

#

엄마가 어떻게 해야할까?

 

#

설사하고 구토하고 목에는 물집이 생기고

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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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초기증상이라고는 하는데

이미 한달전부터 주기적으로 열이 났었는데

대신 아파줄수없다라는게

가슴이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