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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칙한사진관

필리핀 마닐라에서 보낸 하루

마닐라에서 보낸 하루는 낮시간을 포함에서 몇시간이 안되지만 인상이 깊었던 도시였습니다.
막연하게 살아봤음 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ㅋ
지금 생각해보면 그순간 낯선곳에서의 생활이 좋았던것뿐...그래도 한국이 좋습니다 ^^


▲ 대중교통이나 일상적인 생활은 중국과 좀 비슷하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
   복잡하고 정신없고 차도 엄청막히고 ;;


   ▲ 스페인 식민지배를 받던 시절 지어졌던 건물들이 아직도 현존하고 있었습니다.
스페인 그리고 미국에게 식민지배를 받았던 필리핀.

▲ 보라카이에서 마닐라도착한후 5시간정도 시내투어를 했는데요.
짧은시간이라 이동하는시간포함에서 많은 볼거리는 없었던것같아요.
가이드 언니가 운영하는 한국 식당으로 가서 저녁먹고
필리핀에서 유명하다는 라바스톤 맛사지(1인당 200불) 받았는데요
3시간동안 푹 잠만자다 나왔네요 . ^^
하루일정이 넘 빡빡한 탓에 샵에서 사진찍는건 잊어버렸네요 후아~

▲ 맛사지받고 호텔로 들어오니 밤 12시가 되었더라구요;
필리핀은 물을 사먹어야합니다.
가격도 비싸구요 .
다이아몬드 호텔투숙.
넉넉한 음료가 있어서 무엇보다 기분이 좋았답니다.

▲ 일본계 호텔이라 그런지 일본인들도 많았고
한국에서 오신 신혼부부 커플도 꽤 많더라구요^^

▲ 신혼여행가서 혹시나 음식들이 입에 안맞음 어쩌나 걱정을 많이 했는데요
워낙 한국인 관광객들이 많아서 인지 ....
한국음식들이 나와서 별탈없이 모든여행을 잘 마칠수 있었답니다 ^^
음식들 보니 침이 고이네요; 쩝

▲ 고생하신 가이드 언니.
필리핀와서 살라고 막 이야기해주던 ㅋㅋ
겨울에 자유여행으로 오라고 가이드 언니가 살고있는 집에서
숙식제공해준다던...근데 그뒤로 연락이없다죠 ㅋ
메일주소 알려주길래 감사 인사겸 보냈는데...
아직까지 답장이 없네요 ;;;
흥!

▲  여행내내 제가방과 카메라가방을 잘 들어준 낭군님에게도 감사를 ^^
비록 신혼여행으로 다녀온 필리핀이지만.
여유가 되면 (2세가 생기기전에) 다른나라도 꼭 가보고 싶네요.
필리핀은 겨울이 비수기라 항공편도 싸다고 합니다.
그래서 필리핀 가이드분들은 12월~1월중으로 한국들어와서 장기간 머물다가
다시 들어간다고 하네요 .

필리핀여행은 여기까지입니다.
언제나 여행은 삶의 활력소를 팍팍 주는데요.
올 여름 휴가는 어디로 갈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다들 여름휴가 계획은 하고 계시죠??
어디로 가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