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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Story

[34개월 4살] 여인의 향기가 느껴져요~ 가장 이쁜 요즘!

 

 

[33개월 4살] 여인의 향기가 느껴져요~

 

요즘 아침 저녁으로 조금 쌀쌀해요~

저녁먹으로 집근처 고기집가서 대기중에

사진찍기 놀이했어요^^

 

요즘 모델놀이에 빠지신 숙녀랍니다.

 

 

 

아빠도 좋고 엄마도 좋고

둘다 좋은데 말이죠~

엄마는 잘때 꼭 필요한 존재

아빠는 놀거나 무언가 할때 꼭 필요한 존재

아빠는 말이죠~

서운해해요~ 잠도 같이 자고싶은데 아빠를 밀쳐내거든요;;;

언제가를 위해서 늘 아빠랑 잠자자고 꼬셔요^^

그리곤 혼자 넋두리해요~

시집 어떻게 보낼지 걱정된다며^^

저희 아빠도 남편처럼 그런 마음으로 절 키우셨겠죠?​

가장이쁜 요즘 말도 안듣지만

그래도 참으로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내사랑입니다 ♥

둘째 열심히 준비해서 지우 동생으로 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