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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시댁이 제주도] 명절 비행기표 구하는건 하늘의 별따기 ㅠㅠ

 

 

엄마 우리 제주도 할머니집 가는 비행기 끊었어?

 

저희 시댁은 제주도예요~

비행기표 3개월전부터 알아봤는데 매진되어서 8월초부터 각 항공사 들어가서

표 3장을 겨우 구했어요~

 

몹쓸;;;

이번은 왕복 제주항공으로 초이스 ^^

말은 바로해야지요 ㅋㅋ 우리가 초이스 한게 아니라며~~

 

제주항공이 우리를 선택해준 케이스죠;;;;

우여곡절끝에 구한 비행기표 ^^​

럭키가이 우리 남편 검색의 대장입니다.

 

 

명절가기전까지 표 구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였어요~

따로 간적도 많고;;;

 

그래서 늘 명절만 되면 부부싸움이 늘 따라다녀요~

아이아빠는 빨리가고 늦게오고싶은 마음?

1년에 딱 명절때만 가는거라 그맘도 잘 알지요~

그래서 전 명절때 제주도 시댁가는것만큼 오래있다가 올려고 노력해요

하지만 노력만큼 쉬지않다는거죠;;;

 

아이가 생기고나서는 ㅋㅋ 같은자리 앉기 더더욱 힘들다는 사실;;;

애들 비행기값은 할인도 잘 안되유 ㅠ​

 

 

​이번엔 ㅋㅋㅋ 자리 지정받는다고 각 5,000원 추가로 더 냈어요;;

그래도 서울로 돌아오는 3인 비행기 편도 비행기값은 30만원대 결제했어요~

대한*공 / 아시아@항공은 왕복 거의 60~70만원 들어요~

머리잘굴려서 출발하는날만큼은 저렴하게 갈려고 완젼 노력해요~

이번 저희 왕복 비행기값은 50만원정도 들었어용~

절약절약 ^^

시댁이 제주도라;;교통비만해도 ㅠㅠ 후덜덜입니다.

 

 

그래도 지우를 위해 친가 방문은 필히 해야한다라는거!!!

명절만이라도 제주도가서 충실하게 효도하고 와야해요~

잘키워준 부모님께 효도하는건 당연한거니깐요!!

추석 음식하는게 좀 힘들긴하지만 ㅋㅋㅋ​

우리모두 다가오는 추석 행복하고 효도하는 명절 되시길 바래요~